머신러닝 & 딥러닝/LLM

[LLM] AI Agent의 메모리 시스템 관리 및 데이터 구조화

Haru_29 2025. 3. 6. 01:54

1. AI 에이전트의 정보 계층 구조

AI 에이전트는 다양한 유형의 정보를 계층적으로 저장하고 활용함.

AI 에이전트의 정보 계층 구조

  • 내부 지식(Internal Knowledge): 사전 학습된 데이터
  • 단기 메모리(Short-term Memory): 현재 세션 내에서 유지되는 정보
  • 장기 메모리(Long-term Memory): 여러 세션 동안 유지되는 외부 데이터

결론

  • 자주 사용하는 정보는 내부 지식으로 저장하고, 세션별 임시 정보는 단기 메모리로 관리
  • 장기적으로 저장할 필요가 있는 데이터는 외부 저장소(예: 데이터베이스)에서 관리

2. 메모리 관리의 핵심 요소

1. 세션 내 메모리 오버플로우 방지 (Manage Memory Overflow within a Session)

  • AI가 새로운 정보를 많이 저장하면, 최대 컨텍스트 길이를 초과할 위험이 있음
  • 해결책: 필요 없는 정보를 장기 메모리로 이동하여 단기 메모리 부담을 줄임

2. 세션 간 기억 유지 (Persist Information Between Sessions)

  • AI가 사용자의 선호도를 기억하면 더 개인화된 경험 제공 가능

예제

  • 사용자가 "The Three-Body Problem"을 좋아한다고 하면, 유사한 책 추천 가능
  • AI 비서가 이전 대화 기록을 기억하여 반복적인 설명 필요 없음

3. 모델 일관성 유지 (Boost Model Consistency)

  • AI가 이전 응답을 기억하면, 보다 일관된 답변 제공 가능

예제

  • 사용자가 농담을 1~5점으로 평가하는 시스템 → AI가 이전 답변을 기억하면 더 정교한 추천 가능

결론

  • AI가 정보 저장 방식을 최적화하면, 사용자 경험이 향상되고 성능이 개선됨

3. 데이터 구조화 및 장기 메모리 관리

AI가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검색하려면, 데이터 구조화가 필요함.

1. 데이터 구조화 (Maintain Data Structural Integrity)

  • AI가 비구조화된 텍스트 대신, 구조화된 데이터로 정보를 저장하면 검색 성능이 향상됨

예제

  • 판매 리드 데이터를 엑셀(Excel) 스프레드시트에 저장
  • AI가 대화 흐름을 그래프 구조로 저장하여 맥락 유지

2. 메모리 관리의 두 가지 기능

  1. 메모리 관리 (Memory Management):
    • 어떤 정보를 단기/장기 메모리에 저장할지 결정
  2. 메모리 검색 (Memory Retrieval):
    • 저장된 정보 중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검색하여 활용

3. 장기 메모리 vs. 단기 메모리 할당 (Long-term Memory Allocation Strategy)

  • 장기 메모리는 세션 간 지속될 정보 저장
  • 단기 메모리는 빠른 검색이 필요한 정보 저장

예제

  • 단기 메모리 제한이 30% 남았을 때, 오래된 정보를 장기 메모리로 이동

결론

  • AI가 데이터 저장 방식을 구조화하면, 검색 속도가 향상되고 메모리 효율성이 개선됨

4. 메모리 저장 전략 (Memory Retention Strategies)

AI 모델이 단기 메모리 용량을 초과할 때, 불필요한 데이터를 삭제해야 함.

1. FIFO (First In, First Out) 전략

  • 가장 먼저 저장된 데이터가 먼저 삭제됨
  • 긴 대화에서는 초반 내용을 잊어버릴 수 있음

예제

  • OpenAI API가 대화가 길어질수록 처음 부분을 잘라내는 방식 적용

2. 중요 데이터 우선 유지 전략 (LangChain 방식)

  • 최근 N개의 중요한 정보를 유지하는 방식

예제

  • 가장 핵심적인 10개의 키워드만 저장하고, 나머지는 삭제

결론

  • AI가 무작정 모든 정보를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중요도를 고려하여 저장 전략을 최적화해야 함

5. 최종 결론: AI 에이전트의 메모리 최적화 전략

  • AI는 내부 지식, 단기 메모리, 장기 메모리를 조합하여 정보 저장 및 검색을 최적화해야 함
  • 비구조화된 데이터보다 구조화된 데이터를 저장하면 검색 성능이 향상됨
  • 장기 메모리와 단기 메모리 간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함
  • FIFO 또는 중요 데이터 우선 유지 전략을 활용하여 메모리 오버플로우를 방지해야 함

미래의 AI는 단순한 정보 저장을 넘어, "어떤 데이터를 언제까지 기억할 것인가?" 를 최적화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것이다!